◎7개국 오염수준 국가별 측정【도쿄 공동=연합】 한국과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 민간환경단체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아시아 환경백서」발간작업에 착수했다고 일본측 참가단체들이 5일 밝혔다.
일본환경위원회의 전문가들은 이 백서가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문제들을 폭넓게 다룰 것이라면서 특히 대규모 공단과 광산의 폐해및 자동차보급확대에 따른 환경평가등이 중점 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계획에 참여하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등 7개국의 환경오염수준과 수질및 생물다양성등이 국가별로 측정될 계획인데 중국도 이에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 환경단체들은 서울에 사무국을, 도쿄에 연구소를 각각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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