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대학입시철을 맞아 여관·여인숙등 숙박업소가 평소요금보다 2∼3배이상의 요금을 요구하거나 숙박을 거부하는 등 부당행위를 막기 위해 전·후기대 입시가 치러질 8일부터 2월12일까지 대학가주변의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지도단속을 펴고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시는 위반업소신고센터를 본청 보건위생과와 22개구청 위생과에 설치하고 시민들이나 입시생·학부모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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