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 사회당내의 정책집단인 신민주연합(신민련)이 6일 하오 신민련을 모체로 한 「민주·리베럴 신당」결성을 위한 준비회를 발족시킴으로써 사회당이 분당위기에 직면했다. 야마하나 사다오카(산화정부)회장은 이날 밤 기자 회견을 통해 『오는 20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이전에 신당결성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한편 사회당을 탈당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신당 준비회는 오는 9일 첫 준비회 모임을 갖고 참가자를 규합한 다음 오는 20일 소집되는 정기국회이전에 신당결성과 직결되는 신회파를 구성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