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UPI 로이터=연합】 걸프전 당시 반이라크 연합군에 참여했던 프랑스는 곧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이익대표부를 설치할 것이라고 알렝 쥐페 프랑스외무장관이 6일 발표했다. 쥐페장관은 이날 아지즈 이라크부총리와 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프랑스가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바그다드 주재 루마니아 대사관에 이익대표부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지즈부총리의 이번 프랑스 방문은 걸프전 이후 첫번째 공식 초청에 의한 것이어서 양국 관계 정상화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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