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미국방장관【워싱턴=정진석특파원】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은 5일 주한미군에 적용되고 있는 전진 배치전략을 재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페리장관은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이 마련한 점심모임에 참석, 연설한후 한반도 문제에 관해 질문받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미국이 한반도에 전진 배치된 주한미군을 얼마간 뒤로 뺌으로써 북한이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맞지 않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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