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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공인지 몰랐다”/홀준위 CNN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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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공인지 몰랐다”/홀준위 CNN 회견

입력
199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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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상석특파원】 지난달 북한에 불시착해 억류 13일만에 석방된 미군헬기 조종사 보비 홀준위는 5일 격추된 헬기주위에 북한군들이 포위해 들어올때까지도 자신이 북한 영공에 들어갔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홀준위는 이날 고향인 플로리다주 브룩스빌시에서 CNN과의 인터뷰에서 격추되기 수분전까지도 자신의 헬기가 북한영공으로 진입했는지를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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