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5일 2월전당대히에서 당체제를 전면개편한다는 원칙아래 현행당대표의 명칭을 부총재 또는 당의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민자당은 또 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중앙상무위운영위원회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위원수는 줄이되 권한은 강화시키고 명칭도 바꾸는 안을 검토중이다.
강삼재 기조실장은 이와관련, 「대표위운의 명칭은 과거 3당합당 당시 최고위원제도의 잔재로 총재단일 지도체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이를 부총재등 다른 명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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