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지난해 12월이후 가격이 오른 필기구 세탁비누 가공식품등 공산품과 목욕료 학원비등 개인서비스요금을 종전수준으로 환원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하오 광화문청사에서 이석채 재경원차관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수급불안조짐이 보이는 양파 쇠고기 김등은 정부보유 물량을 대량 방출키로 했다. 그러나 정부의 공산품가격 환원조치는 기업의 경영자율화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많은 논란을 빚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백만기자>이백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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