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연합】 지난 1일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창립 회원국은 모두 81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WTO 공보국이 4일 밝혔다. 공보국은 현재 세계무역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81개 국가및 각국 영토가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의 후신인 WTO 가입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며 다른 50여개국도 가까운 장래에 WTO 가입에 따른 절차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가입절차를 마친 81개국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를 비롯한 선진국이 25개국이며 개발도상국및 중진국은 53개국, 구공산권 국가가 3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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