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5일 『올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양대 과제는 물가안정과 노사협력의 정착』이라며 『이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정부는 물론 경제인도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63빌딩에서 대한상의 주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경제인들은 물가를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세계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의 분야를 총괄하는, 국제화보다 넓은 개념』이라고 정의한뒤 『세계화의 도전을 기회로 승화시킬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국민이 힘을 합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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