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조선수주는 지난 해보다 49% 늘어난 85억6천3백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톤수로도 작년보다 30.7%가 늘어난 8백32만5천톤에 이를 것으로 5일 집계됐다. 지난 해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은 금액으로 57억4천5백만달러, 톤수로는 6백37만톤에 달해 전세계 총 수주량 2천4백만톤의 26.5%를 차지했다. 올해 조선소별 수주목표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해보다 40% 증가한 28억달러(2백50만톤), 대우중공업이 68.4% 증가한 16억5천만달러(2백30만톤), 삼성중공업이 50% 증가한 18억달러(1백80만톤), 한라중공업이 1백50% 증가한 15억달러(1백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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