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불남자를 새애인으로/미 지진·태풍엄습… 이엔 큰홍수/산성비 등 자연재해 지구촌 강타 『95년에는 다이애나 영국왕세자비에게 새 애인이 나타나며 아라파트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득녀한다. 또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의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이 크고 이탈리아에 홍수, 미국에는 지진과 허리케인이 엄습하고 지구촌 곳곳에 산성비가 쏟아지는등 자연재해가 지구촌을 강타한다』
카이로의 최고 점성가인 사미하 하가(여)는 다이애나에게 갈색머리의 프랑스 남자가 나타나 찰스왕세자와 이혼할 때까지 계속 곁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고 프랑스의 점성가 카트린 트랑퀴예는 다이애나가 올해 브라질이나 프랑스에서 재혼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가는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 7월 파드국왕이 별세, 2년간의 혼란기에 빠질 것이지만 강력한 후계자가 혼란을 수습할 것이며 이집트에서는 회교원리주의자들의 정부전복기도가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또 아라파트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이 예쁜 딸을 얻게 되며, 에이즈백신을 비롯해 피부암, 후두염, 독감등 각종 질병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프랑스·브라질의 점성가들이 예언했다.
점성가들은 올해는 주로 물로 인한 피해와 사회적 대격변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점쳤다.【파리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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