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로이터=연합】 한때 세계 최고를 자랑했던 미국의 1인당 GNP(국민총생산)는 93년 2만4천7백50달러로 스위스 룩셈부르크 일본등에 뒤진 세계 7위에 그쳤지만 물가등을 감안한 실질구매력은 룩셈부르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세계은행이 각국의 경제와 사회등에 관한 통계를 모아 발간한 「월드뱅크 아틀라스 27호」에 의하면 93년의 1인당 GNP는 스위스가 3만6천4백1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룩셈부르크 3만5천8백50달러 ▲일본 3만1천4백50달러 ▲덴마크 2만6천5백10달러 ▲노르웨이 2만6천3백40달러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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