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9일 새해 1월3일 개장되는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이론 배당락 지수)는 올해말 종합주가지수 1,027.37보다 8.80포인트 떨어진 1,018.57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5백여개 12월 결산법인중 배당을 실시(93년분임)한 상장기업의 주가도 배당으로 기업의 재산이 준 만큼 새해 주가가 올연말 주가보다 떨어진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보통주는 올해 연말 종가는 10만9천원이지만 내년1월3일 개장시에는 10만6천3백원을 기준삼아 거래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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