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미대통령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이며 부인 힐러리여사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테레사수녀와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인 것으로 27일 새로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CNN방송과 USA투데이지가 공동으로 갤럽 여론조사기구에 의뢰해 미국인 1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또 지미 카터전대통령을 미국에서 두번째 존경하는 인물로 지목했다.
이번 조사에선 마거릿 대처전영국총리와 조지 부시전미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여사, TV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힐러리여사, 테레사수녀와 함께 가장 존경받는 여성 5인에 뽑혔다.【뉴욕 로이터=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