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는 29일 0시부터 휘발유의 소비자판매가격을 ℓ당 5백60원에서 5백54원으로 6원, 등유의 소비자가격을 ℓ당 2백65원에서 2백58원으로 7원 인하했다. 쌍용정유 한화에너지 현대정유등 3개사는 유가연동제로 내년 1월1일부터 석유제품 인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연말연시 교통체증으로 인한 수송애로를 감안, 29일부터 미리 판매가를 조정키로 했다고 28일 통상산업부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유공 호남정유등도 가격을 조정할 것으로 보여 국내 정유5사 모두가 29일부터 인하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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