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자동 타행 계좌이체도/우체국·농수축협 전산망가입/도농송금도 가능 내년6월부터는 어느 은행이 발행한 수표라도 바로 송금(타행환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음성정보서비스(ARS)를 이용, 전화 한통으로 본인계좌에서 다른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는 것(타행간 계좌이체)도 가능해진다.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돈을 찾거나 송금할 수 있는 CD공동망 이용시간도 상오 8시부터 하오 10시까지로 지금보다 6시간30분 연장된다. 이와함께 우체국과 농·수·축협 단위조합들도 금융전산망에 가입, 읍면단위지역에서도 도시처럼 지로, CD이용, 송금등이 자유로워진다.금융결제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95년 사업계획안」을 확정,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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