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 로이터=연합】 베네수엘라에서 28일 새벽 송유관이 폭발해 50명이상이 몰사했다고 라디오 카라카스방송이 보도했다. 라디오 카라카스는 동부 모나가스주의 마투린시 인근지역에서 버스가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롤레오스 데 베네수엘라」의 송유관과 충돌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또 이사고로 인해 베네수엘라산 원유공급에 중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사고 현장을 취재하던 한 기자는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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