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엔 부산 개금고 김근호군【포항=이정훈기자】 올해 포항공대 특차전형 합격자 1백20명의 수능시험 평균성적은 지난해보다 1점 낮은 1백79점이고,학과별 합격선은 1백72∼1백79점으로 밝혀졌다.
28일 포항공대 발표에 의하면 10개 특차전형학과중 전자전기공학과 합격자의 평균점수가 1백82점으로 가장 높았고,가장 낮은 수학·화학·재료공·화학공학과의 평균점은 1백76점이었다. 학과별 합격선도 전자전기공학과가 1백79점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학과 1백77점, 전자계산·기계공학과 각 1백76점순이었다.
한편 전체수석은 수능점수 1백88점인 김근호군(18·부산 개금고)이,여학생수석은 수능 1백87점의 김소진양(18·숙명여고)이 차지했다. 포항공대는 29일 하오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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