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질조사 환경부는 27일 전국 2백60개지역의 지하수 취수정 7백70곳의 수질조사 결과 99곳(13%)에서 질산성 질소 트리클로로에틸렌등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발표한 「94 지하수 수질개황 조사결과」에 의하면 경기 광명시 소하동 공업용수 취수정에서 청색증을 유발하는 질산성 질소가 기준치(10PPM)를 5배정도 초과한 49.99ppm이 검출됐고 인천 북구 작전동의 공업용수 취수정에서는 신경 중추장애를 일으키는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기준치(0.03ppm)의 70배나 초과하는 2.112ppm이나 검출됐으며 21개지역에서 특정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조희제기자>조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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