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특약】 미하원의 리 해밀턴 하원외교위원장은 북한지역에 격추된 미군헬기 조종사 보비 홀준위의 귀환을 위해 미의회는 북·미간 핵합의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인 대북 중유지원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밀턴 하원외교위원장은 이날 NBC TV의 시사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홀 준위가 돌아오지 못한다면 북·미 관계와 미의회의 북·미핵합의에 대한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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