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 연산경찰서는 27일 부산 금정경찰서 통신계소속 김기종(37)순경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순경은 지난 25일 상오1시10분께 부산 동래구 연산4동 중소기업은행 앞길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 상태로 자신의 부산4로8806호 엑셀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을 건너던 조영태(41·부산 동래구 연산4동315)씨를 치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뒤 달아난 혐의다.
김순경은 동신운수소속 택시운전사 한명섭(40)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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