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23 개각으로 공석이 된 주미·주일·주유엔대사 등 에 대한 후속인사 내정작업을 빠르면 이번주중 마무리지을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는 주요국 공관장을 장기간 공석으로 비워둘 수 없다는 판단아래 금주중 후임자 내정을 마친뒤 주재국 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 내년 1월중 공식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후임 주미대사에는 김철수 전상공장관과 정종욱 전외교안보수석, 노창희 주영대사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일대사에는 박수길 외교안보연구원장, 황병태 주중대사, 신동원 전외무차관등이 거론되는 한편 주유엔대사엔 홍순영 전외무차관, 박수길 외교안보연구원장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태성기자>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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