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도시 조사 경기 수원시 팔달동 대기의 질소산화물 오염도가 지난 11월중 무려 10차례 이상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의 대기오염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25일 환경부가 발표한 「11월중 전국주요도시 대기오염 현황」에 의하면 전국 80여곳의 대기오염 측정지점 가운데 수원시 팔달동, 대구 노원동, 서울 남가좌동등 13곳이 한달에 한번 이상 질소산화물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 팔달동의 경우 질소산화물 농도가 최고 0.224PPM을 기록한 것을 최고로 환경기준(0.15PPM)을 초과한 날이 무려 10일이 넘었고, 24시간 계속 환경기준을 초과한 날도 3일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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