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7일부터 지구당개편 민자당은 24일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정기전당대회를 내년 2월7일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또는 체조경기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민자당은 또 전당대회개최에 앞서 내년1월7일부터 13일까지 전국2백37개 지구당의 개편대회를 치르는 한편 1월14일부터 22일까지는 시도지부 개편작업도 마무리짓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내주중 문정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전당대회준비위」를 구성, 전당대회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당헌상 2년마다 개최토록 돼있는 민자당 전당대회에는 대의원 6천6백여명과 참관인등 모두 7천5백명이 참석한다.
한편 민자당은 오는 26일 시도지부장회의와 시도지부 사무처장회의를 잇달아 열어 시도지부장 경선문제와 구체적인 개편대회일정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