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임옥 목사)는 95년 1월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서울교회를 비롯, 전국 교회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결지키기 서약 예배를 갖는다. 서약자들은 이날 예배에서 육체와 마음의 순결을 굳게 지킨다는 내용의 글에 서약하고 교회에 제출한다. 또 담임 목사들은 서약자들에게 서약의 징표로 금반지를 끼워주는데 이는 교제중인 이성에게 순결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징표로 사용된다.
순결지키기 서약운동은 침례회가 올 여름부터 시작한 후 많은 호응을 받아 여러 교단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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