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특파원】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하오 3시50분께 일본 도쿄시내 중심부의 7층 건물에서 폭발사고로 불이나 4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도쿄시내 아사쿠사 지하철역 인근의 다이토(태동)구 하나가와도(화천호) 가나야 빌딩 2층에 있는 구두공장에서 갑자기 원인모를 폭발음과 함께 일어났다.
폭발후 화염과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져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변을 당했으며 폭발충격으로 건물앞 도로를 지나던 자동차들의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불은 2시간50분만인 하오 6시40분께 진화됐으나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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