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2일 동화 대동 동남등 현재 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되어 있는 3개 은행이 내년에 거래소에 직상장된다고 발표했다. 이중 자본금이 4천억원인 동화는 1분기(1∼3월)에, 자본금이 2천억원씩인 대동과 동남은 2분기(4∼6월)에 각각 직상장된다. 반면 장외시장에 같이 등록되어 있던 평화은행은 설립연수 요건(5년)에 미달돼 97년1월이후로 직상장이 연기됐다.
거래소는 『3개 은행의 소액주주가 96만명(동화 69만4천여명, 대동 16만3천여명, 동남 9만4천여명)에 달하는만큼 소액주주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직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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