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 조종사유해 송환/방북 미의원 판문점통과 함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 조종사유해 송환/방북 미의원 판문점통과 함께

입력
1994.12.23 00:00
0 0

 북한은 22일 상오10시 판문점에서 북한지역에 불시착 도중 숨진 미군 헬기 조종사 데이비드 하일먼준위의 유해를 미국에 넘겨 주었다.★관련기사 6면 북한군의 박임수대좌등은 이날 하일먼준위의 유해가 든 관을 주한미군의 군사정전위 비서장 슈 메이커대령에게 넘겼으며 미군측은 유해를 확인한뒤 관을 정식으로 인수했다. 미군은 하일먼준위의 유해를 서울용산기지내 병원에 안치한뒤 본국으로 송환할 예정이다.

 이날 유해반환은 지난 17일부터 평양을 방문했던 빌 리처드슨미하원의원(민주)의 판문점 통과와 함께 이뤄졌다. 리처드슨의원은 『헬기 조종사송환을 위해 북한과 힘들고도 어려운 접촉을 가진 결과 하일먼준위의 유해를 넘겨 받았다』며 『생존한 보비 홀준위를 북한에서 만나지는 못했으나 그도 곧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태규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