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평양동경 직항로 개설도【서울=내외】 북한은 곧 세계 모든 나라의 민간항공기들에 대해 영공을 개방, 통과비행 및 이착륙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평양방송이 22일 보도했다.★관련기사 5면
북한의 조선민용항공총국장 김요웅은 지난 8일 캐다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창립50주 행사에 참석, ICAO이사회위원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이 방송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은 베이징(북경)평양도쿄 직선항로 개설을 결정한 사실을 전하고 항로운영을 위한 모든 시설들과 서비스를 모든 국가에 차별없이 제공하며 모든 관련자료들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또 현재 국제항공통과협정에 가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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