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기탤런트 최진실(26)양의 전매니저 배병수(36)씨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지난 17일 외환은행 강서지점에서 배씨의 현금카드로 예금을 인출해간 20대 남자가 지난 16, 20일 외환은행 부산 남천동지점에서도 현금을 빼내간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신장 1백70㎝ 가량에 20대 중반의 이 남자가 남천동지점에서 16일 9백80만원, 20일 현금 2백8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60장등 1천8백60만원을 인출해 수표중 30장을 대청동지점에서 현금으로 바꾼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남자를 전국에 사진수배하는 한편 부산지역에 수사대를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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