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마(바레인)·니코시아 로이터=연합】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연합등 걸프지역 6개 산유국들의 모임인 걸프협력협의회(GCC) 정상회의가 19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개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0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후 제기된 GCC 회원국들의 집단안보 및 상호경제협력증진 방안등이 집중 논의된다.
정상들은 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된 해양도서를 둘러싸고 카타르와 인접 사우디아라비아 및 바레인 등 3개국간에 10여년간 계속되고 있는 국경분쟁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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