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라디오 방송이 내년 방송의 날(9월3일) 탄생된다. KBS가 19일 발표한 「95 KBS 10대기획」에 의하면 KBS는 서강대와 공동으로 장애인들에게 각종 정보와 생활지식을 전달할 장애인 방송국을 개설, KBS 제1라디오 표준FM(97.3㎒)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방송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편성방식은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서강대측과 협의중이며 방송청취를 위해선 별도 수신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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