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에 일 무라야마총리 전화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20일 하오 김영삼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사업과 관련, 한국에 건립되는 1백명수용의 요양원건립비 5억엔의 올해 추경예산안 편성이 이날 일본각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대통령과 무라야마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밖에도 대북 경수로지원과 남북대화문제에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한국의 96년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진출과 세계무역기구(WTO)사무총장선출등 현안에 대해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주돈식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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