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백50·의학계 2백만원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등 사립대들이 95학년도 신입생 등록금을 13∼17% 인상했다.
고려대는 인문·사회계열 1백50만원(13.6% 인상), 이학·체육계열 1백68만원(14.3%), 공학계열 1백87만원(15.4%), 의학계열 2백8만원(16.8%)으로 책정했다.
연세대는 평균 14.7% 인상했는데 인문·사회계열이 1백46만원(13%인상), 이학·체육계열 1백65만3천원(15%), 공학계열 1백86만원(17%), 의학계열 1백98만2천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서강대는 계열 구분없이 14%를 일률 인상, 인문·사회계열 1백56만6천원, 이학계열 1백78만4천원, 공학계열 1백99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밖에 이화여대는 일률적으로 14%, 성균관대는 12∼13.7% 인상 방침을 세우는등 대부분의 사립대들이 13∼17%선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황유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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