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일본은 북한의 경수로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한정된 액수」밖에 부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일외무부가 19일 밝혔다. 사이토 구니히코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납세자들의 돈을 사용하기 때문에 낭비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일본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최소액만을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은 돈을 내기 전에 그 돈이 어떤 부분에 사용될 것인지를 분명히 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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