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가트가입 실현전망따라【홍콩 공동=연합】 중국이 연내에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에 가입함으로써 내년 1월1일부터 GATT를 대체해 출범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창립회원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통상관계소식통이 19일 밝혔다.
미무역대표부(USTR)중·일담당 보좌관을 역임한 조셉 메시는 이날 미상공회의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협상당사자들의 이익은 보장될 것이며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말해 중국의 GATT가입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시사했다.
메시전보좌관은 그러나 미국과 중국측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지적소유권문제등의 실무협의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쿄=이창민특파원】 도요타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등 일본 자동차업계의 베트남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19일 일 자동차업계에 의하면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도요타의 경우 베트남 농기구회사(VEAM)와 추진해온 시장조사를 거의 끝내고 95년 초 싱가포르기업과 함께 3사 합작으로 소형버스를 생산한다는 목표아래 베트남정부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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