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대우자동차등 국내자동차 3사가 연말을 맞아 일제히 승용차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19일 업계에 의하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부터 연말까지 엑센트 전차종에 대해 10만원, 엘란트라 전차종 20만원, 쏘나타 전차종 30만원, 그랜저 2.0 50만원씩을 각각 내려 판매하기 시작했다.
기아자동차도 고객관리와 구형모델의 재고정리를 위해 각 지역본부장의 재량에 따라 19일부터 연말까지 전차종에 대해 차종에 따라 10만∼70만원씩 싸게 팔기로 했다. 차종별 할인폭은 프라이드가 10만원, 뉴세피아가 20만원, 캐피탈과 스포티지가 30만원, 구형 세피아와 포텐샤가 50만원, 콩코드가 70만원등이다.
대우자동차도 연말 특별할인 판매방침을 세우고 대상차종과 할인폭은 20일중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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