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등소평)은 상하이(상해)와 후베이(호북)성을 거쳐 수일전 고향인 쓰촨(사천)성 싱타오(성도)를 방문해 주변지역을 시찰하고 휴양했다고 홍콩 연합보(연합보)가 19일 보도했다. 등의 쓰촨성 방문에는 막내딸이자 개인비서인 덩룽(등용)이 수행했으며 그는 건강이 아직 나쁘지 않을 때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는 중국인의 낙엽귀근 사상에 따라 고향인 쓰촨성을 돌아보려 한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등소평은 지난 86년 쓰촨성에서 춘절(구정)을 지낸후 쓰촨성을 거의 방문하지 않았다고 홍콩 연합보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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