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박권의·홍성우군에 장학금수여 격려/동북·현대·단대부·중동·휘문고등 단체상도/본사주최·선경그룹 후원 한국일보사 주최 제4회 전국 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선경그룹 후원) 시상식이 17일 하오4시 수상학생 교사 학부모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장재근한국일보사장 정순착선경건설사장 장종택교육부장학실장등이 참석, 수상학생을 격려했다.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문계 수석 박권의(18·대전 동산고 3)군과 자연계 수석 홍성우(17·강릉고 3)군은 각각 선경장학금 2백50만원을 받았다.
또 단체상 대상 강릉고에는 대상기와 5백만원상당의 상품이 수여됐고, 금상 서울 영동고에는 3백만원, 은상 동북고와 현대고는 1백50만원, 동상 단대부고 중동고 휘문고에는 1백만원, 특별상 진선여고에는 1백만원상당의 상품이 각각 전달됐다.
시상식에 이어 하오 5시부터는 13층 송현클럽에서 축하리셉션이 열려 수상학생과 학부모, 시상식 관계자가 담소를 나눴다.【황유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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