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김인규특파원】 브라질과 우루과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등 4개국 대통령은 내년 1월1일부터 역내 관세철폐등을 통해 경제를 통합하는 「메르코수르」경제블록을 출범시키는 의정서에 17일 공식서명했다. 이타마르 프랑쿠브라질대통령과 알베르토 라칼르우루과이대통령,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파라과이대통령, 카를로스 메넴아르헨티나대통령등 4개국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의 오루로 프레투에서 만나 역내관세 철폐를 골자로 한 의정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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