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이 홍콩의 유력 경제주간지 아시아위크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5명의 기업인」중 한 사람으로 뽑혔다. 아시아위크 최근호에 의하면 정명예회장과 함께 영향력있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인물은 홍콩의 최고재벌 이가성, 인도네시아 은행재벌 림쉬룡, 일본 소니사의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 인도의 JRD 티타씨등을 선정했다.
아시아위크지는 『이들 기업인들은 아시아지역을 전세계 산업계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명예회장에 대해서는 『쌀가게 배달소년에서 한국의 최대기업을 일군 기업인으로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정명예회장은 아시아위크가 올해 처음 만든 「명예의 전당」에 기록될 예정이다.【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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