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추안 리크파이총리의 태국정부는 기존 야당중 의석 60석을 확보 하고 있는 「차트 파타나당」을 끌어들여 새 연정을 구성키로 합의함에 따라 붕괴위기를 모면했다고 정가소식통들이 12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현 연정내 제1당이자 추안총리가 소속된 민주당의 사난 카촌프라사무총장이 11일 기존 야당진영에서 두번째로 많은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차트 파타나당의 콘 다바랑시부당수와 만나 새로 구성될 연정에 참여할 것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사난사무총장은 아직 새 연정 구성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금명간 이에 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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