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이에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1차 실무회담이 12일부터 1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서는 건설공사등 고정사업장 구성기간 및 요건, 배당과 이자 및 사용료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 국제운수 소득의 거주지국 결정 및 관련소득 과세원칙, 과세상 내·외국인 동등대우 보장 등을 협의하게 된다.
재무부는 이 회담이 타결될 경우 아프리가 국가 중 모두 5개국과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체결하게 돼 이 지역의 자원개발을 위한 우리기업의 진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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