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 3월까지/부지선정키로/북·미연락사무소 합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 3월까지/부지선정키로/북·미연락사무소 합의

입력
1994.12.11 00:00
0 0

【워싱턴=이상석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9일(현지시간) 양국간 연락사무소 개설에 따른 영사문제등 현안들을 거의 마무리짓고 내년 3월 이전에 전문가들을 상대국에 파견, 부지선정 작업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5면>  북·미양측은 이날 나흘간에 걸친 전문가회의를 결산하는 공동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으나 연락사무소의 개설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의 한 고위 소식통은 『연락사무소의 개설시기는 이번과 같은 전문가회의보다는 상위급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 『내년 4월이후 개설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연락사무소」(LIAISON OFFICE) 책임자의 호칭은 「소장」(CHIEF)으로 실무급인 부과장선에서 임명될 것이며 연락사무소 인원은 6명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