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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저장소 대부분 주택가 몰려”/민주 이윤수의원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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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저장소 대부분 주택가 몰려”/민주 이윤수의원주장

입력
1994.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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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가스 저장업소와 액화천연가스 충전업소들이 대도시 주택가에 밀집돼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민주당 이윤수(이윤수)의원이 10일 주장했다. 이의원은 6대도시 가스저장업소의 지역용도별 설치현황을 공개, 서울의 경우 고압가스 저장업소는 13개중 8개, 염소저장업소는 17개중 9개, 액화천연가스 충전업소는 66개중 41개가 주거지역에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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