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유명상기자】 속보=내무부감사반은 10일 감사과정에 비리사실이 드러나자 자살을 기도(본보 2일자 31면)했던 경북 영천군 재무과 세정계 지방세업무보조원 하현주(24·여·경북 영천군 금호읍)씨가 92년이후 지금까지 1천4백여만원의 각종 공과금과 지방세를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10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감사반은 또 영천축협 금호지소에서 수납한 6천5백여만원의 각종 공과금과 지방세가 군 금고에 입금되지않고 하씨등 영천군 세정계직원명의로 시중금고에서 유출된 사실을 밝혀내고 하씨외 세정계직원들의 관련여부에 대해서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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