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는 9일 하오3시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스폭발사고로 소의국민학교에 수용된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어주었다. 임옥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원설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 운영위원장등은 1백68가구의 이재민들에게 가구당 쌀 40㎏씩 모두 6천7백20㎏을 전달했다.
임회장은 『뜻밖의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냐』고 위로한 뒤 『용기를 잃지말고 꿋꿋하게 재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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