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육군은 96년말까지 전체병력을 49만5천명수준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미육군은 탈냉전에 따른 병력감축 계획에 의해 4만5천명을 감축할 것이라며 국내 6개주및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육군은 89년에 18개사단 77만명이었던 병력을 구소련 붕괴이후 탈냉전시대를 맞아 이미 12개사단 54만명으로 감축한데 이어 96년말까지는 10개사단으로 추가 감축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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