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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재무특파원】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사진)전총리가 10일 출범하는 신진당의 초대당수로 선출됐다. 신진당에 참가하는 구연립여당을 주축으로한 9개당·회파소속의 국회의원(중의원 1백80명, 참의원 36명)들은 8일밤 신당준비회 총회를 갖고 투표에 의해 가이후전총리를 초대당수로 선출했다.
한편 간사장에는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신생당대표간사가 단독으로 출마, 선출됐다.
이날 당수선거에는 가이후씨외에 하타 쓰토무(우전자)신생당당수(전총리), 요네자와 다카시(미택륭)민사당위원장등 3명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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